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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4 1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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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K바이오메드(대표이사 전진우)가 11월25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노현)과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여재익 교수팀의 ‘마이크로젯 약물 전달 시스템’ 특허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우주왕복선 추진에 사용되는 폭발과 유사한 연소에 의한 발사원리가 적용된 약물주사장치로 여재익 교수가 2010년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였다. 

JSK바이오메드는 이번 기술이전계약체결로 통증과 주사바늘로 인한 교차감염의 우려가 없는 주사장치가 개발되면 향후 의료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는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제품개발 및 의료기기 허가가 완료되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연매출 5000억 규모의 실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전세계 안티에이징 시장은 지식경제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현재 925조로 추정되며 연평균 10%이상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산업이며 미용의료분야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증이 없는 약물주사장치는 주름, 탈모, 비만 분야의 DDS(Drug Delivery System)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SK바이오메드는 올해 설립한 메디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금번 기술이전은 기술보증기금,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로부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기술이전에 필요한 자금 전액 및 상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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