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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7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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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조달청장이 27일(금) 서울지방조달청(PPS Hall)에서 27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수출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G-PASS기업의 온라인 홍보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기적 연결(O2O*)서비스 기반의 글로벌코리아마켓(globalkoreamarket)을 소개하고 사용방법을 시연했다. 

이 시스템은 상품등록·검색과 해외바이어와 구매협의 등이 가능한 것으로 12월 초 개통예정이다.  
또한 재진가로등(주) 등 17개사를 새로이 G-PASS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조달청이 주관하는 해외전시회, 시장개척단 등에 참가하고 해외조달시장정보 이용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시장에 진출 시 겪는 외국정부의 규제 와 각종 인증 관련 애로사항에 대하여 기업 상호간 정보 공유 및 극복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해외조달시장 개척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조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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