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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8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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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안랩(대표 권치중)이 9월 17일 2015 Frost & Sullivan Korea Excellence Awards에서 ‘2015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솔루션 부문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 태평양지역 네트워킹/정보/사이버 보안팀의 찰스 림(Charles Lim) 선임 산업 연구원은 “안랩은 한국의 경쟁 APT솔루션 벤더 대비 종합적인 APT 솔루션 개발에 우수성이 돋보이며, 다른 업체들과 차별됐다”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림 선임 연구원은 “안랩은 다양한 공격 벡터를 통해서 유입되는 신종 악성코드 등과 같은 위협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기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사전에 위협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practical) 해결책을 제시하는 안랩 MDS(Malware Defense System)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랩 MDS는 어셈블리 단계에서 자동 분석 기술로 악성코드를 감지하기 위해 정적 분석과 동적 분석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SSL(Secure Socket Layer)을 활용한 암호화된 트래픽이나 USB 드라이브, 신뢰할 수 있는 내부 네트워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엔드포인트에 침투하는 지능형(우회 시도) 악성코드나 변종들을 차단하고 분석이 가능하다. 

제품의 우수성과 효율성에 힘입어 안랩은 아시아 태평양 전체 지역에서 Top 10 내에 드는 APT 솔루션 판매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림 선임 연구원은 “사용 편의성과 공격 벡터에 대한 확실한 가시성, 정확한 감지 등 MDS가 가진 이점들이 아시아 태평양 주요 IT 보안 전문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안랩의 엔드포인트플랫폼 사업부 강석균 전무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 2015 APT 솔루션 부문-한국 기술 혁신상 수상에 대해 “안랩은 이 상을 계기로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해로 4번째를 맞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어워드는 각 산업들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준 최고의 기업들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자리이다. 

2015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어워드 수상 기업들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연구원들이 실시한 심층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후보 기업들의 매출 성장과 시장 점유율, 시장 점유율 증가치, 제품 혁신면에서의 리더쉽, 마케팅 전략과 사업 개발 전략 등 다양한 실제 시장 성과지표들을 평가했다. 또한 매년 어워드 수상 부문들은 신흥 트렌드를 비롯해 최근 시장 배경을 반영하여 신중한 검토와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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