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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인, 아주대 약학대학과 감염병 예방 의약제품 개발 위한 협약 체결 - 메르스 에볼라 사스 등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퇴치 의약제품 연구 개발 위…
  • 기사등록 2015-08-01 11: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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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처리용 전기분해 기술을 개발한 벤처기업 미라클인(대표 박시춘)은 아주대 약학대학 이범진 교수, 김수동 교수와 자사가 개발중인 조성물질을 토대로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감염병 예방 의약제품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7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주대 약학대학은 이 의약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을 마치는데로, 미국 메릴랜드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미국FDA에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주대 약학대학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되고 있는 물질은 공간살균이 가능하고, 의료기관의 각종 시설의 살균에도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신종플루, 메르스 등의 감염병 발생 시 국민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라클인은 아주대 스마트융합기술연구센터(이주연 교수)와 공동으로 친환경 수처리 기술을 개발 중이며 병원 발전소 선박평형수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미 수영장용 제품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다. 이 기술은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하면서도 스케일이 예방되며 락스 냄새가 없는 무독성, 친환경 살균시스템이며 배출 시에 2차 환경오염이 없다. 

미라클인은 포스코ICT(대표 최두환)와 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수처리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미라클인은 미국 달라스에 설립한 현지법인을 기반으로 연간 20조로 추산되는 전세계 수영장 시장과 지하수 관련 수처리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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