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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31 1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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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코퍼레이션이 오늘 상 감지 동초점(PDAF)기능을 내장한 고성능 BSI(이면 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의 새로운 시리즈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했다. 도시바는 이미 발표한 16메가픽셀(MP) BSI CMOS 이미지 센서 ‘T4KC3-121’에 뒤이어 8MP ‘T4KA3-121’, 13MP ‘T4KB3-121’ 및 20MP ‘T4KA7-121’ 이미지 센서를 발표했다. 이들 이미지 센서 샘플 출하는 오는 8월부터 시작되며, 제품은 차례로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원래 SLR카메라 용으로 개발한 PDAF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사용된 자동 초점 시스템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초점을 고정(lock in) 시킨다. 
  
이들 CMOS 이미지 센서 신제품은 정지 피사체와 움직이는 피사체에 고속으로 초점을 맞춰 매우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와 영화를 촬영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더욱 얇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를 만들 수 있게 한다. 도시바의 PDAF는 CMOS이미지 센서에 이미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카메라 모듈에 AF(자동 초점) 센서를 별도로 넣을 필요가 없다. 

도시바의 주요 목표는 이번에 발표한 CMOS이미지 센서 신제품 라인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아름다운 이미지와 영화를 촬영할 수 있게 하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미지 센서 신제품의 모든 모델이 PDAF기능뿐 아니라 도시바의 ‘브라이트 모드’(Bright Mode)[3]와 고속 이미지 촬영 기능 및 HDR[4] 기능을 지원토록 했다. 또 이들 신제품은 저전력을 소비하고 동종 칩 중 세계에서 가장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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