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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30 1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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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2/4분기 특허청에 출원된 지식재산권은 118,3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9.3%, 10,034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같은 기간(2/4분기) 대비 출원건수 증가율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었다. 

권리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가 각각 5.0%(2,502건), 4.0%(2,338건), 3.5%(553건), 17.2%(6,888건) 증가하였다. 

주체별로는 전체 출원의 86.6%(99,762건)가 내국인이고, 13.4%(15,475건)가 외국인에 의한 출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내국인 출원은 10.6%(9,597건) 증가한 반면 외국인 출원은 △1.1%(174건) 감소하였다. 

외국인 출원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 4,858건, 일본 4,286건, 중국 1,300건, 독일 1,163건, 프랑스 657건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개인(41,125건, 35.7%), 중소기업(31,836건, 27.6%), 대기업(12,870건, 11.2%), 중견기업(5,782건, 5.0%), 대학교 및 학교(4,780건, 4.1%) 순으로 출원하였고,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학교 및 학교는 19.2%(771건), 중소기업은 16.7%(4,557건), 개인은 14.3%(5,146건) 증가하였으나, 대기업에 의한 출원은 6.1%(836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관계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식재산권 출원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은 일선 산업·연구 현장에서의 혁신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정부의 지속적인 창조경제 정책 추진과 그에 따른 창조경제 활성화 노력으로 인해 앞으로도 지식재산 출원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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