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뉴데크 합성목재 전문기업 ㈜뉴테크우드코리아(한영배 대표)가 지난 3월 완공된 제천 코아루 아파트에 ‘울트라쉴드(이하 뉴데크) 사이딩’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코아루 아파트는 한국토지신탁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2014년 대한주택보증 신용등급 AAA(최상위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고급 아파트다. 뉴데크를 시공한 제천 코아루 아파트의 시공사는 도급순위 66위인 ㈜이테크건설이다. 

㈜이테크건설이 사이딩 자재로 뉴데크를 선택한 이유는 내구성과 색감 면에서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이다. 뉴데크는 방부목과 기존 합성목재의 단점을 극복한 고급 합성목재다. 방부목은 쉽게 썩어 안전 문제가 심각하며 설치 후에도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든다. 기존 합성목재는 햇빛에 노출되면 점점 강도가 약해지고 색이 쉽게 변색된다. 따라서 뉴데크가 아닌 기존 합성목재로 벽면을 시공할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같은 벽면인데도 햇빛을 많이 받은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의 색상차이가 발생해 미관상 문제가 될 수 있다. 

프리미엄 합성목재인 뉴데크는 천연목재의 색과 질감을 반영구적으로 보존한 자재다. 고밀도 압축성형 피복 공법으로 제품을 360도 UV피복해 혹독한 외부환경과 강한 충격에도 월등한 내구성을 유지한다. 2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색상도 구현 가능하다. 게다가 강한 햇빛과 수분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변형 및 변색이 일어나지 않으며 마모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 곰팡이 발생 및 뒤틀림이 거의 없으며 향후 도장이나 오일스테인 등 보수관리 없이 간단한 물청소만으로도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뉴데크로 데크나 사이딩을 한 번 설치해 놓으면 처음 설치한 그대로의 색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뉴테크우드코리아 관계자는 “천연목재와 가장 비슷한 질감과 색감을 구현한 뉴데크는 제천 코아루 아파트에 나무의 온기를 전하는 공간을 만들기 탁월한 소재”라며 “뉴데크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전원주택·수영장 등을 프리미엄 공간을 만들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