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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1 1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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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이앤(KAM, 대표 이순만)이 19일 서울 종로 밴타고 국제회의실에서 아쿠아낙스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프랑스 CWT 프레발 프랑스와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에서 친환경 다목적 세정제로 알려진 아쿠아낙스의 프랑스 현지 브랜드 ‘비오 프리우텍’ 마켓팅을 두 회사가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고자 추진되었다. 

CWT 프레발 프랑스는 수질 위생 전문 기업으로 최근 의료 위생과 식품 위생 두 가지 신규 사업의 파트너로 한국의 케이에이앤을 선택했다. 

CWT 프레발 프랑스 필립 대표는 케이에이앤에서 생산하는 아쿠아낙스의 현지 브랜드 네이밍을 직접 만들 정도로 신규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순만 대표는 “현지 브랜드인 ‘비오 프리우텍(BIO PREAUTEC)’은 ‘물을 활용한 전문 기술의 천연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물을 전기 분해하여 만든 아쿠아낙스의 의미를 잘 살린 네이밍”이라고 극찬하였다. 

CWT 프레발 프랑스는 11월에 케이에이앤으로부터 $7,500를 수입하였고 프랑스 의료용품 전시회에 비오 프리우텍을 출품하여 요양원에 손소독제로 납품 중이다. 

CWT 프레발 프랑스 필립 대표는 “기존 손소독제로 사용하는 알콜은 인체 위해성과 독한 냄새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 좋지 않은데 비오 프리우텍은 냄새와 피부 자극 없이 살균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미 프랑스에서 살균에 관해서는 NF 인증(EN 1040, EN 1275)을 획득하였으며 추가로 식품 세정을 위한 안전인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두 회사는 비오 프리우텍 브랜드로 프랑스를 거점으로 유럽 시장까지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해외 바이어 발굴 진행 사업으로 선정된 케이에이앤의 중진공 지원 담당자 김영철 과장이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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